청양군,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홍보부스 통해 관광자원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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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가···홍보부스 통해 관광자원 홍보

  • 승인 2024-10-17 10:36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참여
청양군이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풍부한 관광 자원을 알렸다.〈사진〉

이번 선포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충남 15개 시·군 단체장, 시민, 관광객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공연과 체험관 운영, 선포식, 성공 기원 한마당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군은 홍보부스를 만들어 칠갑산과 천장호 출렁다리, 장곡사 등 관광명소와 함께 청양 구기자, 맥문동 등 대표 농·특산품을 소개했다. 특히 2025년 상반기 개관 예정인 칠갑호 관광지(칠갑타워, 스카이워크 등)를 중심으로 미래 청양 관광의 비전을 제시하며 관람객의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방문객을 위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식전 행사에서 관광캐릭터 '청양이'의 공연을 열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청양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알릴 좋은 기회였다.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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