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상업고,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 운영 ‘호응’

  • 전국
  • 논산시

강경상업고,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 운영 ‘호응’

매달 성실하게 학교생활 하는 학생들에게 뱃지와 장학금 지급
대학 진학 및 취업 분야서 우수한 성과 거둬

  • 승인 2025-01-02 09:5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학교장 인증제 보도자료 사진
강경상업고등학교(교장 이광희)는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뱃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와 열정을 높이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학생들이 강경상업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역량을 충실하게 계발하며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는 것이다.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뱃지 프로그램)는 매달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들에게 뱃지를 부여하고, 학생들이 받은 뱃지의 개수에 따라 일정 기준에 의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이 제도를 통해 매달 출결사항이 우수한 학생,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 각 학과별 우수학생, 강상 모범학생 등을 선발하여 해당 학생들에게 뱃지를 부여하여 학생들의 성실한 학교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뱃지 개수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하여 학생들의 경제적 측면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학생들이 원활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강경상업고등학교 학생들은 총 1,500개가 넘는 뱃지를 획득하며 성실하고 모범적인 모습으로 학교생활에 임했고, 전국상업경진대회 등의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둘 뿐만 아니라, 대학에 진학하거나 공무원, 부사관 등에 합격하면서 대학 진학 및 취업 분야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강경상업고등학교는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뱃지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시켜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동기와 의욕을 높이고,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하며, 장학금 수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조력할 계획이다.

이광희 교장은 “우수 강상인 학교장 인증제(뱃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학생들이 학교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 스스로 미래 역량을 함양하며, 자신의 진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사)한국청소년육성연맹, 관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물품 전달식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