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설 명절 맞이 기탁 행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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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로 논산을 가치있게, 설 명절 맞이 기탁 행렬 이어져

농협논산시지부·황산벌 한우·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여성회 등

  • 승인 2025-01-26 08:36
  • 수정 2025-01-26 08:3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NH농협논산시지부 쌀떡및떡국떡나눔 (2)
설 연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마음이 이어지고 있다.

24일 NH 농협논산시지부 김정완 지부장과 농협 관계자는 시청을 방문하여 방문객 및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쌀떡 및 음료를 나눠줬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떡국떡을 기탁했다.

NH농협논산시지부쌀떡(아침밥먹기)
그 동안 NH농협 논산시지부는 떡국떡, 백미, 잡곡세트, 선풍기 등의 물품은 물론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2,17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실천해 왔다.

황산벌한우기탁
또한, 황산벌 한우영농조합법인·(주)황산벌 한우(공동대표 이효철, 이승철)에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16개소에 1,050만원 상당의 소 사골 7kg 150박스를 기탁해 설 명절을 맞아 넉넉한 인심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논산시협의회 후원물품
이어 바르게살기운동 논산시협의회·여성회에서는 떡국떡 판매 수익금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쌀, 라면, 김, 휴지 400만원 상당)을 기탁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논산시의 후원자님 덕분에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된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잘 전달하여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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