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개회

  • 전국
  • 서천군

서천군의회, 제328회 임시회 개회

  • 승인 2025-02-18 11:05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군의회 제328회 모습
서천군의회 제328회 모습


서천군의회(의장 김경제)가 17일 본회의를 열고 21일까지 제32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의결하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설명과 2025~2029년 서천군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보고를 청취했다.

또 운영위원회를 열어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을 심의했다.



입법정책위원회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5인이 제출한 서천군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홍성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서천군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강선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자동차 안전점검 및 정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한경석 의원 외 3인이 제출한 서천군 농어촌 유학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했다.

서천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사회복지사업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문헌전통호텔 민간위탁 재계약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춘장대 해양레포츠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천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한데 이어 예산결산특위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 선임의 건,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18일부터 20일까지는 본회의장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인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김경제 의장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질문, 예산안을 심사하며 논의됐던 사안들이 군정 계획에 잘 반영되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군민 삶이 보다 나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며 "공직자들도 주요 업무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군민이 공감하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진숙 교육장관 후보자 첫 출근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립대·지방대와 동반성장"
  2. '개원 53년'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암 중심의 현대화 병원 준비할 것"
  3. 법원, '초등생 살인' 명재완 정신감정 신청 인용…"신중한 심리 필요"
  4. 33도 폭염에 논산서 60대 길 걷다 쓰러져…연일 온열질환 '주의'
  5. 세종시 이응패스 가입률 주춤...'1만 패스' 나오나
  1. 필수의료 공백 대응 '포괄2차종합병원' 충청권 22곳 선정
  2. 폭력예방 및 권리보장 위한 협약 체결
  3. 임채성 세종시의장, 지역신문의 날 ‘의정대상’ 수상
  4. 건물 흔들림 대전가원학교, 결국 여름방학 조기 돌입
  5. 세종시, 전국 최고 안전도시 자리매김

헤드라인 뉴스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야권에서도 비충청권서도…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확산

이재명 정부가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보수야권을 중심으로 원심력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충청권에서만 반대 여론이 들끓었지만, 행정수도 완성 역행과 공론화 과정 없는 일방통행식 추진되는 해수부 이전에 대해 비(非) 충청권에서도 불가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원내 2당인 국민의힘이 이 같은 이유로 전재수 장관 후보자 청문회와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등 향후 정치 일정에서 해수부 이전에 제동을 걸고 나설 경우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을 맞을 전망이다. 전북 익산 출신 국민의힘 조배숙..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李정부 민생쿠폰 전액 국비로… 충청권 재정숨통

이재명 정부가 민생 회복을 위해 지급키로 한 소비쿠폰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이로써 충청권 시도의 지방비 매칭 부담이 사라지면서 행정당국의 열악한 재정 여건이 다소 숨통을 틀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일 전체회의를 열어 13조2000억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관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행안위는 이날 2조9143억550만원을 증액한 2025년도 행정안전부 추경안을 처리했다. 행안위는 소비쿠폰 발행 예산에서 중앙정부가 10조3000억원, 지방정부가 2조9000억원을 부담하도록 한 정부 원안에서 지방정..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충남기업 33곳 '초격차 스타트업 1000+' 뽑혔다

대전과 충남의 스타트업들이 정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대거 선정되며, 딥테크 기술창업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전국 197개 기업 중 대전·충남에선 33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체의 16.8%에 달하는 수치로, 6곳 중 1곳이 대전·충남에서 배출된 셈이다. 특히 대전지역에서는 27개 기업이 선정되며, 서울·경기에 이어 비수도권 중 최다를 기록했다. 대전은 2023년 해당 프로젝트 시행 이래 누적 선정 기업 수 기준으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시구하는 김동일 보령시장

  •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故 채수근 상병 묘역 찾은 이명현 특검팀, 진실규명 의지 피력

  •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 류현진, 오상욱, 꿈씨패밀리 ‘대전 얼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