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합포구, 주민 안전 위한 도로·재해예방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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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합포구, 주민 안전 위한 도로·재해예방 사업 추진

10억원 투입 도로정비
20억원 재해복구 공사

  • 승인 2025-02-20 17:08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 2025년 1분기 마산합포구 정례브리핑(마산합포구) (1)
2025년 1분기 마산합포구 정례브리핑<제공=창원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가 도로정비와 교통시설물 교체, 재해예방 사업을 통해 주민 안전 강화에 나선다.

구는 보행자 안전을 위해 7개 도로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어시장 은혜병원 일원 재포장과 오동동 성호서6길 도로 재포장 등에 10억 원을 투입한다.

창원NC파크 마산구장 앞 보도도 정비해 야구 관람객의 편의를 높인다.



교통시설물 개선도 진행한다.

해운두산1차 아파트 앞 교차로 신호기 설치와 의신여중 교차로 노후제어기 교체에 2억6000만 원을 투자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향신호기 보수와 마산중부경찰서 앞 바닥신호등도 설치한다.

자연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도 실시한다.

지난해 극한호우로 피해를 입은 태봉천 등 50곳에 20억 원을 들여 복구공사를 진행한다.

회원천 등 하천구거 정비 6개소와 태봉천 하천시설물 보수도 상반기 중 마무리한다.

박동진 구청장은 "사고와 자연재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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