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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금산군은 올해 총 20억 원(국·도비 10억 원, 군비 10억 원)을 들여 태양광 258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22개소 설치를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 설치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군이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설치비용은 최대 87%를 지원하며 평균 자부담률은 17%로 진행된다.
가장 수요가 많은 태양광의 경우 단가 570만3000원 중 17%인 99만9000원의 자부담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군은 지금까지 신재생에너지 설비 1334개소의 설치를 지원해 에너지 자립을 추진해 왔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단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신청을 받아 추진되며 내년 사업에 대한 접수는 상반기 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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