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진천 유아교육 계획 설명회 개최

  • 전국
  • 충북

진천교육지원청, 2025년 진천 유아교육 계획 설명회 개최

  • 승인 2025-02-25 11:38
  • 수정 2025-02-26 06:17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KakaoTalk_20250225_145712325_07
서강석 교육장 유아교유계획 설명회 사진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은 25일 관내 공·사립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진천 유아교육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천 유아교육의 주요 추진 과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함께 성장하며 배우는 명품 진천교육의 비전 아래 모든 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지원을 목표로 하여 기초발달책임 성장지원, 기초발달강화 골든타임 프로젝트, 기초발달이음 성장연계 관련 사업들을 운영 지원한다.

특히 미래 사회에 주인공으로 살아갈 충북의 모든 아이들이 의미 있는 배움과 좋은 습관을 갖춰 실력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유아·놀이 중심 교육의 중요성 및 단위유치원 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실현을 강조했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모든 아이들의 의미있는 배움이 습관으로, 좋은 습관이 일상으로, 단단한 일상이 실력으로 될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입체적으로 지원해야 함을 다시 한번 더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서강석 교육장은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온 정성을 다해 애쓰시는 유치원 교직원들에게 매우 감사하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지혜의 시대를 주도하는 유치원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SMR 특별법' 공방 지속… 원자력계 "탄소중립 열쇠" vs 환경단체 "에너지 전환 부정"
  2.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노인 대상 도서관 체험 수업 진행
  3. 천안법원, 공모해 허위 거래하며 거액 편취한 일당 '징역형'
  4. 엄소영 천안시의원, 부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관련 주민 소통 간담회 개최
  5. 상명대, 라오스서 국제개발협력 가치 실천
  1. 한기대 김태용 교수·서울대·생기원 '고효율 촉매기술' 개발
  2. 천안법원, 음주운전으로 승용차 들이받은 50대 남성 징역형
  3. [오늘과내일] 더 좋은 삶이란?
  4.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검찰개혁 끝까지 간다'… 시민토크콘서트 성황
  5. 세종시 '러닝 크루' 급성장...SRT가 선두주자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가까스로 살린 대전미술대전…문화행정은 이제부터 숙제

36년 전통 지역작가 등용문인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이 가까스로 정상화가 가시화됐지만, 이 과정에서 지역 문화행정이 풀어야 할 난맥상도 함께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행정당국의 집행 관리 부실과 시의회의 검증 미비 등으로 한때 무산위기까지 몰린 것인데 지역 예술계에선 이같은 구조적 허점에 대한 대대적 손질이 불가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13일 취재에 따르면, 제37회 대전광역시미술대전(이하 대전미술대전)은 대전시립미술관 대관 과정에서 미술관 운영위원회 정족수 미달, 협회 관계인 포함 등 절차상 문제가 한 차례 불거졌다. 시의회 행정사무감..

이진숙 무사 통과할까… 李 정부 초대 장관 14일부터 인사청문
이진숙 무사 통과할까… 李 정부 초대 장관 14일부터 인사청문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과 차관급 후보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대전 출신인 이진숙(60년생) 교육부 장관 후보와 충남 홍성 출신인 임광현(69년생) 국세청장 후보, 오영준(69년생) 헌법재판관 후보가 험로를 넘어설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은 여러 의혹이 제기된 후보들에 대해 “결정적 문제는 없다”며 엄호 태세를 갖추고 있지만, 국민의힘은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 올리면서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국회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재명 정부 초대 장관 후보 16명과 임광현 국세청장 후보, 오영준 헌법재판관 후보 등 18명의 인사청문회를 연다. 첫..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무더위에 수박 한 통 3만원 훌쩍... 농산물 가격 급등세

여름 무더위가 평소보다 일찍 찾아오면서 수박이 한 통에 3만원을 넘어서는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수박 평균 소매 가격은 11일 기준 3만 2700원으로, 한 달 전(2만 1877원)보다 49.47%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2만 1336원보다 53.26% 오른 수준이다.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치인 평년 가격인 2만 1021원보다는 55.56% 인상됐다. 대전 수박 소매 가격은 2일까지만 하더라도 2만 4000원대였으나 4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폐업 늘자 쏟아지는 중고용품들

  •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물놀이가 즐거운 아이들

  • ‘몸짱을 위해’ ‘몸짱을 위해’

  •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 ‘꿈돌이와 전통주가 만났다’…꿈돌이 막걸리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