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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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 제262회 임시회 폐회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총 22개 안건 의결
각 분야별 주요 사업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집행부 주문

  • 승인 2025-03-01 08:2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제262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조용훈의장님)
논산시의회(의장 조용훈)는 2월 2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였으며, 총 25개의 안건 중 22건은 원안가결(조례안 16, 일반안건 6) 되었고, ▲논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논산시 상징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보류 처리됐다.

시정질의 대한 추가 질의(민병춘 의원)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올해 추진되는 사업내용을 세밀하게 검토하고 문제점이 있는 부분들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또한, 시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면서 각 분야별 계획된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 28일에는 상정된 안건의 심의·의결과 함께 논산시장을 대신한 김영관 부시장으로부터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청취하였으며, 이에 대해 민병춘 의원의 추가 질의 및 부시장의 추가 답변이 있었다.

5분자유발언 허명숙 의원
이어 허명숙 의원의 5분자유발언도 진행됐다. 허 의원은 ‘논산시! 다시, 아이들의 미래 도시로’란 주제로, 인구소멸 위기를 맞고 있는 논산시가 해야 할 일로서 ‘청년·신혼부부 주택임대사업 추진’과 ‘보육 여건 확충’ 등을 제안했다.

조용훈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0일간의 임시회 회기 동안 수고해 주신 동료 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의회는 4월 21일부터 5월 1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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