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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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22일 개최

늘푸른나무 주최, 탑정호서 5km·10km운영

  • 승인 2025-03-04 10: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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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토요일 오전 9시 논산저수지(탑정호)에서 ‘제29회 논산사랑걷기대회’가 열린다.

공익단체 늘푸른나무(지구환경교육센터·대표 권선학)에서는 이번 걷기대회 주제를 ‘아이들과 함께걷기’로 정하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마다 3~5월에 열리던 논산사랑걷기대회는 코로나19 여파 등의 이유로 24회(2020)부터 28회까지 4년간 ‘가을 행사’로 실시했으나 다시 ‘봄 행사’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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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함께’ 걷는 ‘가족사랑코스’와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과 함께 걷는 ‘지구사랑코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청소년들의 경우 자원봉사(4시간)도 가능하다. 봄빛 가득한 출렁다리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백제군사박물관이 주요 경유지다.



29년째 대회를 열고 있는 권선학 대표는 “걷기는 건강을 증진하고, 뇌를 깨우며, 치유와 성찰, 명상을 동반한다. 특히 ‘꾸준히 걷기’와 ‘장거리 걷기’는 아이들에게 인내심과 절제력, 자신감을 키우는 최고의 수련활동이다. 아이들을 걷게 해야 한다”며 걷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참가신청은 당일 9시까지 음악분수 주차장에서 가능하며 등록 후 자유롭게 걸으면 된다. 참가비는 없다.

참가문의는 늘푸른나무(☎ 041-736-1223·010-3427-4556)로 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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