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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농협 서천군지부 |
30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범죄를 예방한 NH농협 서천군지부(지부장 조성배) 직원이 서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 직원은 지난 5일 오후 1시 30분께 타행 계좌의 예.적금을 전부 해지한 뒤 농협 계좌로 입금 받아 다른 은행으로 송금하려던 고객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곧바로 112에 신고해 거액의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조성배 NH농협 서천군지부장은 "평소 정기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통해 범죄에 대비하고 있다"며 "농협은 지역은행으로서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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