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몽골 날라이흐구 대표단 접견

  • 전국
  • 논산시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 몽골 날라이흐구 대표단 접견

지속적인 우호교류 방안 모색 위한 간담회 가져
조 의장, “상호 협력 관계 기반 공고히 하는 계기 되길”

  • 승인 2025-03-27 13:47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논산시의회, 몽골 날라이흐구 대표단 접견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26일 오전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날라이흐구(區) 대표단 4명(구의회1, 구청3)을 접견했다.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 개막식 참석 및 계절근로자 간담회 등을 위해 논산시를 찾은 날라이흐구 대표단은 시의회 1층 회의실에서 지속적인 우호교류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후, 조용훈 의장의 안내로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의회 현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청취했다.

논산시의회,몽골날라이흐구 대표단 접견(회의장)
나양바야르(DASHZEVEGNAYANBAYAR) 날라이흐구 구청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조용훈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논산딸기축제 개막식에 참석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대표단의 시의회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만남이 상호 협력 관계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큰 행사인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고 좋은 추억 많이 안고 가시기 바란다”고 화답했다.



날라이흐구(Nalaikh District)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남동쪽에 위치한 곳으로 교통이 발달한 주요 관광지 중 하나이며, 지난 2017년 논산시와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맺고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협약 체결을 맺는 등 현재까지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모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 우리 함께 펼치는 대학새마을동아리의 꿈!
  3. 대전 댕댕이들 여기 다 모였다! 2025 대전펫&캣쇼 첫날 표정
  4.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5. 경찰, 가세로 태안군수 자택·군청 압수수색
  1. [양동길의 문화예술 들춰보기]사악함 날리는 자연
  2. KT&G 상상마당 10일 '2025 놀빛시장' 개최
  3.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5월9일 금요일
  4. 산인공 충남지사, 충청남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지역산업 육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5. 세종시 전의산단 입주기업 협의회, 지역 주민 초청 간담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고향서 100일' 부석사 불상 日 귀양길…"그곳서 일본 양심 깨우길"

충남 서산 부석사에 모셔져 신자들이 친견법회를 가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5월 10일 이운 법회를 마치고 일본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신자들은 지난 100일 정성으로 봉양한 불상을 떠나보내는 슬픔과 복받치는 감정을 억누른 채 오히려 그곳에서 일본 국민의 마음을 움직이는 계기가 되어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했다. 10일 오전 부석사가 있는 서산 도비산은 짙은 안개와 함께 강한 바람으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악천후 속에서 이운 법회가 개최됐다. 이날 부석사 설법전에는 신자 50여 명과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과 수덕사 주지 도신..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의대생 8305명 유급, 46명은 제적… 수업참여 34.4% 그쳐

전국 40개 의과대학 재학생 46명이 제적되고 8305명이 유급 대상자로 확정됐다. 학기 말 성적경고 예상자 등을 포함하면 1만 2767명에 달해 수치는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40개 의과대학 유급 및 제적 대상자 현황'에 따르면, 의대생 1만 9475명 중 42.6%에 해당하는 8305명이 유급, 0.2%인 46명이 제적될 예정이다. 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 1학기 이후 성적경고 예상 인원은 3027명(15.5%)으로 나타났다. 또 1학기 등록 시 1개 과목만 수강 신청해..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청남대 이어 '국민 품으로' 청와대...거스를 수 없는 대의

2022년 5월 10일 전면 개방과 함께 국민 품에 안긴 지 3주년을 맞은 '청와대'. 영욕의 상징으로 통한 청와대의 미래지향적 선택지는 어디일까. 6월 3일 대선 국면에선 다시금 권력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그래서 청와대 방문객 수가 부쩍 늘고 있다. 운영 주체인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청와대 재단은 이 같은 여건 변화와 관계 없이 일상적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중도일보는 '국민 vs 권력' 사이에서 기로에 선 청와대 개방 3주년을 재조명하고, 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필요성에 무게를 싣는 내용을 중심으로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6월3일, 꼭 투표하세요’

  •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제51회 양성서도회원전 12일까지 전시

  •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어버이 은혜 감사합니다’

  •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 성심당과 함께 선거빵 출시…‘함께 투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