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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 22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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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의회가 지난 22일 열린 제3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담배 제조사 사회적 책임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부안군의회 제공 |
부안군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담배 제품에 포함된 유해 성분과 흡연의 위험성에 대한 명확한 공개 및 제품 결함 인정 ▲건강보험 재정 부담과 국민 건강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이행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금연 정책 추진 및 유해 성분 공개 확대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은 "흡연을 단순한 개인의 선택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상반기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방문 등이 예정되어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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