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근현대건축 세미나 개최…대전부청사와 옛 도청 탐방도

  • 사회/교육
  • 이슈&화제

대전서 근현대건축 세미나 개최…대전부청사와 옛 도청 탐방도

(사)도코모모코리아 5월 2일 옛 충남도청서

  • 승인 2025-04-29 17:0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KakaoTalk_20250429_160100713_01_edited
대전시가 매입해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하는 옛 대전부청사를 비롯해 대전에 보존된 근대건축물의 의미와 활용방안을 말하는 세미나가 5월 2일 개최된다. 오전에는 근대건축물 현장에서 전문가들의 설명회가 이뤄지고, 오후에는 발표 및 토론까지 이뤄진다.

(사)도코모모코리아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옛 충남도청의 대전시민대학 별관에서 '첫 대전시청사의 보존가치와 활용'을 주제로 탐방 및 세미나를 갖는다고 밝혔다.

도코모모코리아는 근대건축문화를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돕고자 건축가 등 관계전문가, 행정가·시민 등으로 구성된 국제단체다. 김정동 목원대 건축학부가 명예교수가 도코모모코리아 2003년 창립 당시 초대회장을 맡았다.

이날 탐방 및 학술세미나는 오전 10시 중앙로네거리에 있는 첫 대전시청사를 견학하고 옛 충남도청사와 바로 옆에 있는 옛 충남지방경찰청 상무관에서 탐방한다. 이날 탐방은 이들 근대건축물의 특징과 건축학적 의미에 대해 설명이 있을 예정으로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주제발표가 이어져 ▲첫 대전시청사의 건립과 건축(고윤수 대전시 학예연구관) ▲일본 교토·고베의 근대건축의 보존활용 사례(가즈토 가사와라 일본 교토공예섬유대학 교수) ▲철근콘크리트 건축유산의 수명과 보수(안재철 (주)상지건축 연구본부장) ▲첫 대전시청사의 활용(홍순연 (주)로컬바이로컬 대표) 발표가 이뤄진다. 김기수 도코모모코리아 회장(동아대 교수)이 좌장을 맡아 김혜영 대전시 학예연구사와 고주환 (주)세한티엠씨 대표, 이상희 목원대 교수, 남용협 국가문화유산 전문위원이 참여하는 종합토론까지 이어져 오후 5시께 모든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이상희 (사)도코모모코리아 이사는 "대전부청사 복원사업을 계기로 대전에 있는 근현대 건축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시민들과 탐방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세미나 취지를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KakaoTalk_20250429_160100713_01_edite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AIST 장영재 교수 1조 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사업 연구 총괄 맡아
  2. 건양대, 'K-국방산업 선도' 글로컬 대학 비전선포식
  3. 충청권 학령인구 줄고 학업중단율은 늘어… 고교생 이탈 많아
  4.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5. 2027년 폐교 대전성천초 '특수학교' 전환 필요 목소리 나와
  1. 충남도 "도내 첫 글로컬대학 건양대 전폭 지원"
  2. 충남도 ‘베트남 경제문화 수도’와 교류 물꼬
  3. 충남대-하이퐁의약학대학 ‘글로벌센터’ 첫 졸업생 배출
  4. '디지털 정보 문해교육 선두주자'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교육부 장관상 수상
  5. 국내 3대 석유화학산업단지 충남 서산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헤드라인 뉴스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국가상징구역 공모 착수… 지역사회 일제히 "환영"

행정수도 세종의 밑그림이 될 '국가상징구역' 건립이 본격화되면서 대한민국 국가균형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을 포함한 국가상징구역 국제설계 공모착수 소식에 지역사회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8월 29일 논평을 통해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공모 시작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임기 내 완공 첫발을 내디딘 것"이라며 평가하면서 "그동안 시가 조속한 건립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데 대한 정부의 호응이자,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확고한 의지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시는 그간..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예술과 만난 한글…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 9월 1일 개막

세계 유일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가 9월 1일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세종시(시장 최민호)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9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42일간 조치원 1927아트센터, 산일제사 등 조치원 일원에서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그리는 말, 이어진 삶'을 주제로 열리는 한글 비엔날레 기간에는 한글의 가치를 예술, 과학, 기술 등과 접목한 실험적인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영국, 우루과이, 싱가포르 등 4개국의 39명 작가가 참여해 한글..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특검, 김건희 '영부인 첫' 구속기소… 헌정최초 전직 대통령부부 동시재판

김건희 여사가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29일 구속기소됐다. 전직 영부인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헌정사상 역대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 상태로 재판받는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앞서 내란 특검에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특검은 오늘 오전 김건희씨를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이 7월 2일 수사를 개시한 지 59일 만이다. 김 여사에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깨끗한 거리를 만듭시다’

  •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일찍 끝난 장마에 수위 낮아진 대청호

  •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상처 입은 백로, 자연으로 돌아가다’

  •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 대전 찾은 민주당 지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