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공원, 꽃 활짝 펴 나들이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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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농업기술센터 농심테마공원, 꽃 활짝 펴 나들이객 북적

화사한 봄꽃 푸른 잔디 어우러져. 3만㎡ 공원 정자 분수대 연못 포도 파고라 갖춰

  • 승인 2025-05-07 10:14
  • 수정 2025-05-07 14:11
  • 신문게재 2025-05-08 16면
  • 이영복 기자이영복 기자
사진1)농심테마공원 봄 (1)
옥천읍 농업기술센터의 5월 초 현재 농심테마공원 모습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에 조성된 농심테마공원이 5월초 현재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방문객들로 붐비고 있다.

최근 농심테마공원은 화사한 봄꽃과 푸른 잔디가 어우러져 아이들이 자연을 가까이에 느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자리 잡아 체험학습이나 소풍 장소를 찾는 영유아 교육기관의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져 철쭉 등 다양한 꽃들이 만개했다"며 "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테마공원의 기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심테마공원은 3만2000㎡ 규모로 2004년에 설립됐으며 잔디 공원과 정자, 분수대, 연못, 포도 파고라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옆 하우스에는 포도, 딸기 등이 재배되며 사계절 식물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아열대온실과 원예치료정원도 위치한다. 누구나 방문 가능하며 개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11~3월은 오후5시)까지다. 옥천=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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