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헬리녹스 캠핑 체어용 악세사리 '볼핏' 첫 선

  • 경제/과학
  • 기업/CEO

한국타이어×헬리녹스 캠핑 체어용 악세사리 '볼핏' 첫 선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 재활용
ESG 선도기업,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일환

  • 승인 2025-05-16 12:0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4
한국타이어가 헬리녹스와 공동 개발한 캠핑 체어용 악세서리 볼핏(Ball-Feet). /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16일 국내 캠핑용품 브랜드 헬리녹스(Helinox)와 함께 캠핑 체어용 액세서리 제품 '볼핏'을 온·오프라인에 공개했다.

볼핏은 야외 캠핑의자 사용 시 다리부분이 지면에 박히거나 미끄러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캠핑용품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볼핏은 한국타이어의 타이어 컴파운드 기술력을 활용해 탁월한 접지력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캠핑을 더욱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55
한국타이어가 헬리녹스와 공동 개발한 캠핑 체어용 악세서리 볼핏(Ball-Feet). /한국타이어 제공
볼핏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생산 후 버려질 수 있는 잔여 컴파운드 고무를 수거 및 정제해 업사이클한 제품으로 한국타이어의 친환경적 철학이 담긴 제품이기도 하다.



제품 상단부에는 한국타이어와 헬리녹스의 로고가 음각으로 적용됐으며, 중앙부에는 한국타이어의 트레드 패턴 디자인을 새겨 넣어 유니크한 감성도 제공한다.

해당 제품은 서울, 부산, 제주에 위치한 헬리녹스 크리에이티브 센터(HCC) 오프라인 매장과 헬리녹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가격은 1세트(4개) 기준 3만원이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2021년부터 스타트업 브랜드 '트레드앤그루브', 슈즈 브랜드 '야세'와 타이어를 재활용한 스니커즈 제작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컴파운드 활용 RC카 타이어 개발 등 ESG를 접목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흥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밀양시 홍보대사, 활동 저조 논란
  2. 대전에서 날아오른 한화 이글스…19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
  3. 7-1로 PO 주도권 챙긴 한화 이글스, 한국시리즈 진출 성공할까
  4. 충남도-나라현, 교류·협력 강화한다… 공동선언
  5. [2025 국감] IITP 매점 특혜? 과기연전 노조 "최수진 의원 허위사실, 규탄"
  1. [2025 국감] "출연연 이직 대책 마련 시급… 연봉보단 정년 문제"
  2. 대전사랑메세나, 대신증권 박귀현 이사와 함께한 '주식 기초 세미나' 및 기부 나눔
  3. 배움의 즐거움, 꽃길 위에서 피어나다
  4. '내 생의 최고의 선물, 특별한 하루'
  5. 유성장복, 잠실 ‘월드웹툰페스티벌’ 통한 1:1 잡매칭 모색

헤드라인 뉴스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천안법원, 경찰관에게 대변 던진 40대 중국인 '징역 1년'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폭력 등으로 현행범 체포되자 경찰관을 폭행하고 인치된 후 대소변을 던져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중국 국적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2025년 8월 25일 동남구 신부동에서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때려도 돼요?"라고 말하며 발등을 밟고 복부를 수회 가격하는 등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그는 현행범으로 체포돼 동남경찰서 형사과 인치실에서 소란을 피우던 중 경찰관을 향해 신발을 던지거나 소파 위에서 대변을 본 뒤..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서,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송해영)는 최근 성착취 목적 대화죄 미수범 처벌규정 신설에 따라 아동·청소년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달 간 '성착취 목적 대화죄' 위장수사 집중 활동 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경찰관이 아동으로 위장해 피의자에게 접근·대화 시 '아동 성착취 결과' 발생 가능성이 없어 처벌하지 못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미수범 처벌이 가능해 현장에서 위장 수사를 활발하게 진행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아울러 온라인상 행위에 제한되었던 처벌 범위가 오프라인으로 확대돼 직접 만나 성착취 목적으로 대화하는 오..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천안법원, 억대의 짝퉁 명품 판매한 일당 징역형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5단독은 억대의 '짝퉁 명품'을 판매해 상표법위반 혐의로 기소된 A(39)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B(42)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들은 2023년 위조상품 판매사이트를 개설해 아미(AMI) 등 위조상품 총 933개를 판매하면서 1억1754만원(정품가액 합계 32억170만원) 상당을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류봉근 부장판사는 "판시 범행은 정당한 상표권자의 권리를 침해하고 시장경제질서를 교란하는 범죄로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며 "피고인이 상표권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대전시 국감…내란 옹호 놓고 치열한 공방

  •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유등교 가설교량 안전점검

  •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자랑스런 우리 땅 독도에 대해 공부해요’

  •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 상서 하이패스 IC 23일 오후 2시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