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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4차선 노을대교 조감도./부안군 제공 |
일반 국도77호(부산~목포~파주)의 유일한 단절구간 해소와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 노을대교 건설은 지역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마련으로 생활인구를 유입하여 일자리 창출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의 숙원사업이다.
정읍~부안 간 일반 국도 30호 왕복 4차선과 정읍~고창 간 일반 국도 22호 왕복 4차선의 중간지점인 일반 국도 77호(부안~고창) 노을대교는 왕복 4차선으로 건설되어야 도로의 병목현상이 예방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의 추진 경과는 2021년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2022년 4월 입찰방식 결정 및 기본계획 수립, 2022년 6~11월 단독입찰 유찰(총 4회), 2023년 4~12월 입찰 방법 변경 (일괄→설계, 시공 분리발주) 및 기본설계, 2024년 8~12월 전략 환경영향평가 완료 및 총사업비(4294억원) 기획재정부 확정되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향후, 실시설계(2926년 상반기), 착공(2026년 하반기), 2030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국도 77호 당초 노을 대교 사업계획은 왕복 4차선 교량 계획이었으나, 일일 교통량과 사업효과 미흡으로 2021년 9월 왕복 2차선 교량으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사항으로서 노을 대교는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추진 왕복 4차선 교량 건설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필수적 사업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일반 국도 77호 노을대교를 익스트림 관광형 왕복 4차선으로 변경하여 새만금 신항, 새만금 공항,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물류 교통 및 관광산업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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