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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가 주유소·무인시설 대상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창경찰서 제공 |
최근 인건비 절감 등으로 무인 셀프 주유소가 빠르게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사업장에서 CCTV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관리 미흡 및 무인 운영 특성을 악용한 범죄 우려도 점차 커지고 있기에 범죄 예방 활동을 시행했다.
특히 일부 주유소에서는 주유를 마친 뒤 고의로 계산하지 않고 도주하는 범죄도 가끔 발생하고 있어, 고창 경찰은 해당 유형을 포함한 각종 범죄사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사전 인식 확산에 나섰다.
오세광 모양 지구대장은 "앞으로도 고창군 관내에 무인 셀프 주유소 포함한 각종 무인 시설 범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홍보·순찰·점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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