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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안성시장배 전국 동호인 3쿠션 당구대회' 512명 참가 |
이번 대회는 안성시당구연맹(회장 조아라)이 주관하고, 전국에서 모인 512명의 당구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3쿠션 개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서 활동한 59명의 선수가 출전해 실력을 뽐냈다.
김보라 시장은 " '제2 경부 고속도로 개통'으로 교통 접근성이 한층 좋아져 '체육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당구 동호인을 위해 대회 유치를 적극 검토하겠다"며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의 우승은 성남 원뱅크의 김동석 선수가, 준우승은 전주 탑스핀의 김상기 선수가 차지 했으며,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편 시는 다양한 연령층과 종목을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통해 '시민 중심 건강도시'의 입지를 다지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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