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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풍소방안전공사,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500만원 기탁 |
이번 후원금은 디지털 격차 해소 및 학습 지원을 위한 노트북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쉼터에 거주하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호경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연대해 청소년의 성장을 응원하는 선순환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고분순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시설장은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유 대표님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호경 대표는 아동과 청소년 복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역사회 내 기부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자립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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