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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지정토론자로 나선 이 군수는 이날 증평이 자체 예산으로 추진해 온 농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중앙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소개된 정책을 보면'증평형 농촌일손더하기 사업','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스마트팜 조성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통농업의 한계를 넘어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 농촌 돌봄과 거점 공간 활성화까지 아우르며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러나 사업의 확산이 절실하지만 대부분 사업이 군 자체예산을 통해 추진되고 있어 정책의 지속성과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
이에 이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고 있는 지역에 대한 중앙정부 차원의 인센티브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증평형 농업정책을 통한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으나 재정여건의 한계로 정책 확산에 어려움이 많다"며 "중앙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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