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형 한전KDN 사장, 지하 전력구 감시시스템 특별 안전 점검

  • 전국
  • 광주/호남

박상형 한전KDN 사장, 지하 전력구 감시시스템 특별 안전 점검

산업재해 예방 안전 경영 강화 모색

  • 승인 2025-07-30 11:4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ㄴ
최근 밀폐공간(전력구)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박상형 한전KDN 사장./한전KDN 사장 제공
박상형 한전KDN 사장이 최근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실천을 위한 이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사 리더 워크숍의 마지막을 밀폐공간(전력구) 현장 안전 점검으로 마무리하였다.

한전KDN은 안정적 전력 공급용 케이블 설비를 유지, 보수하기 위해 지하에 터널 형태로 구축된 배전 전력구 내의 케이블 화재로 인한 지지물 넘어짐, 공중선 단선과 그로 인한 산불, 저압 설비 감전사고 등의 지속적 발생을 감시하기 위한 배전전력구 감시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한전의 배전 전력구와 공동구의 재난방지 및 재해 초동대응을 위하여 원격지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상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전력구 환경 감시와 함께 화재, 침수, 환기, 조명, 출입자 관리 제어 및 케이블의 접속점 온도를 실시간 감시한다.

이날 특별점검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한 밀폐공간 내 질식 사고와 관련하여 밀폐공간 작업 절차 준수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현장을 찾은 박상형 사장은 배전 전력구 운영 실태 보고와 작업 진행 모습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밀폐공간으로 분류된 장소의 사전 위험성 평가 철저 ▲출입자에 대한 작업 전 교육 실시 ▲밀폐공간 출입 인원 관리 ▲비상통신 수단 확보 ▲비상 상황 철저 대비와 응급처지 절차 숙지 ▲인근 관계 기관(소방, 병원 등)과의 연락망 유지 등을 강조하였다.

특히, 출입 전 유해가스 탐지를 통한 밀폐공간 가스 농도 측정에 그치지 말고 전력구 특성에 따른 장거리 이동 중 휴대한 탐지기로 가스 농도를 수시 확인하고 안전 장구 착용 및 밀폐공간 안전수칙 준수를 전사에 공지할 것을 지시하였다.

박상형 사장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역대급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온열질환예방지침 및 폭염 5대 기본 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폭염특보 발령 시 작업중지요청, 충분한 휴식, 수분 보충이 절대적"이라고 강조하며 "전 직원의 혹서기 건강관리 철저로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일·가정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한전KDN은 지난 5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재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 진행으로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한 응급조치, 사고 조사, 유가족 보상 및 대응에 대한 신속한 사고 처리 절차를 확보하는 등 중대재해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사노조, 교육감 후보들에 정책요구… 후보들 답변은?
  2. 원성수 전 총장, 세종교육감 6인 구도서 빠지나
  3. 손소리복지관 청각장애인·난청인 '소리 찾기' 지원사업 추진
  4. [교단만필] 아이들의 함성, 세상을 깨우는 박동
  5. 행복청, 2040 탄소중립 이끌 '전문가 자문단' 출범
  1. 굿네이버스 대전충북사업본부, 방글라데시 조혼예방 캠페인
  2. 세종시 조치원 A아파트 화재… 수습 국면 돌입
  3. "실종문자가 계속 와요"… 실종신고 증가에 생활치안 문제 없나
  4.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5. 충남대병원 제25대 원장 복수경 교수 임명

헤드라인 뉴스


늘어나는 고령층 119 이송… 커지는 돌봄 공백

늘어나는 고령층 119 이송… 커지는 돌봄 공백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 돌봄의 의미가 강조되는 가운데, 대전에서는 65세 이상 고령층의 119 구급 이송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환자 증가와 1인 가구 확대, 가족 돌봄의 한계가 맞물리면서 홀로 위기 상황을 맞는 노년층에 대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026년 2월부터 4월까지 65세 이상 구조·구급 병원 이송 건수는 모두 5278건으로, 2025년 같은 기간 4855건보다 423건 늘었다. 증가율은 8.7%다. 월별로도 증가 흐름이 뚜렷했다. 올해 2월 이송 건수는 164..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유권자의 날] “공약 이해하기 쉽지 않아”…첫 선거 마주한 18세

대전 반석고 3학년 황서연 양(18)은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생애 처음으로 '한 표'를 행사한다. 유권자가 된다는 사실은 설레지만, 막상 처음 마주한 지방선거는 기대보다 '어렵다'는 느낌낌이 먼저 든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황서연 양은 "대통령선거나 총선은 뉴스나 SNS에서라도 자주 접하는데 지방선거는 후보도 많고 역할도 헷갈려 어렵게 느껴진다"며 "누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어떤 공약을 내는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공약집을 자세히 읽어보진 않았지만 투표 전에는 후보와 정책을 꼭 비교해볼 생각이라고..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아이가 먼저 구명조끼부터 챙겨요”…대전교육청 생존수영 교육 '눈길'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체육교육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교육청은 학생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천형 안전교육을 진행해왔다. 특히 학생들은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물에 적응하고 생존 뜨기와 구조 요청 방법, 구명조끼 활용 등 실제 위험 상황에 필요한 대응력을 체험 중심으로 배우며 스스로 지키는 힘을 키우고 있다. 체육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도 최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학교 유휴교실을 체육활동 공간으로 조성하는 '드림핏(Dream Fit)..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