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광천읍, 로컬살이 도슨트북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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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광천읍, 로컬살이 도슨트북 프로젝트 시작

창의적 시선으로 지역 자원 발굴해 콘텐츠화,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기반 마련

  • 승인 2025-09-17 10:00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광천 도슨트북 프록젝트’ 포스터
홍성군 광천읍에서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관광 프로그램을 넘어 창의적 관점에서 광천의 잠재 자원을 찾아내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지역 고유 스토리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궁극적으로는 광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의 토대를 구축하고, 지역과 참여자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간 광천에 체류하며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장 골목 탐방, 지역 원로 및 상인 인터뷰, 사진과 글을 통한 기록 작업, 공동 창작 워크숍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동적인 '소비하는 여행자'가 아닌 능동적인 '공동 저자'로서 지역 이야기 만들기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1일까지 접수 가능하며, 최종 선정 결과는 9월 23일 공개된다.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홍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episode_gwangche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041-545-0128로 연락하면 된다.

프로젝트 담당자는 "광천은 오래된 상점과 간판,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가 살아있는 마을"이라며 "다양한 시선과 기록이 모여 광천을 새롭게 해석하고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광천 도슨트북 프로젝트가 광천의 골목과 시장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 과정을 통해 광천이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품은 로컬콘텐츠타운으로 자리매김하고, 나아가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져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 '홍자람'의 지역살이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천로컬콘텐츠 조성 사업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온어스'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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