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보치아·펜싱' 선수단...국내외 무대 호령

  • 스포츠
  • 스포츠종합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보치아·펜싱' 선수단...국내외 무대 호령

유수, 랭킹 1위와 2위 선수 꺾고 여자 개인 BC1 부문 우승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선수 지원과 훈련 환경 개선 약속
GKL휠체어펜싱팀, 태국 월드컵서 은메달과 동메달 획득
심재훈 맹활약, 지역 체육 발전과 지속 지원의 결실

  • 승인 2025-11-25 18:03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선수_시상사진(가운데_휠체어_선수)(체육진흥과)
사진 가운데 유수가 보치아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시 장애인체육회 제공.
세종시 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시장)의 보치아와 펜싱팀이 국내외 대회에서 맹위를 떨쳤다.

보치아는 패럴림픽 정식 종목으로, 선수들이 각자 배정된 공을 번갈아 던져 흰 공에 얼마나 가깝게 붙이느냐로 점수를 겨루는 경기다. 펜싱은 휠체어를 타고 일반 선수와 같은 경기 방식으로 진행하는 종목이다.



유수(세종충대병원 연계 선수)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개인 BC1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유수는 4강에서 국내 랭킹 1위인 김연하를 3대 1로 꺾는 파란을 일으켰고, 결승에서도 랭킹 2위 박소현을 4대 3으로 제압하는 기염을 토했다.

GKL휠체어펜싱팀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태국 나콘랏차시마에서 열린 '2025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_왼쪽_심재훈_선수(체육진흥과)
은메달을 목에 건 심재훈(왼쪽 첫번째) GKL휠체어펜싱팀 선수.
심재훈은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유수_선수_경기모습(체육진흥과)
유수의 보치아 경기 모습.
GKL휠체어펜싱팀_
심재훈의 펜싱 경기 모습.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 심고 ‘직불금 500만원’ 더 받는다…2026년 ‘수급조절용 벼’ 도입
  2. '학생 주도성·미래역량 강화' 충남교육청 2026 교육비전 발표
  3. 대전·충남교육감 행정통합대응팀·협의체 구성 대응… 통합교육감에 대해선 말 아껴
  4.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5. 345kV 송전선로 입지선정위 111명 재구성…한전, 2~3개 노선안 제시할듯
  1. [포토] KPC 제14·15대 총교류회 '2026년 신년회' 개최
  2. 최준구 대전 서구 우드볼협회장,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3. 충남도청·교육청·경찰청 기독교직장선교회 연합 신년 기도회 개최
  4. 충남도, 인공지능(AI) 중심 제조업 재도약 총력
  5. 설동호 대전교육감 "2026년 미래선도 창의융합교육 강화" 5대정책 발표

헤드라인 뉴스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치솟은 대전 교통사고 사망자… 구간단속 확대로 줄어들까

지난해 갑자기 치솟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대전 시내 구간단속이 늘어난다. 올해 1월 설치 공사를 마친 신탄진IC 앞 구간단속이 정상 운영되기 시작하면 대전에서만 10곳의 시내 구간단속 지점이 생긴다. 8일 대전경찰청과 대덕경찰서에 따르면 와동 선바위 삼거리부터 평촌동 덤바위 삼거리까지 3.5㎞ 구간에 시속 50㎞ 제한 구간단속을 위한 무인단속장비 설치를 마무리했다. 통신 체계 등 시스템 완비를 통해 3월부터는 계도기간을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진다. 대전 시내에서 시속 50㎞ 제한의 구간단속 적용은 최초며 외곽..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중리전통시장' 상권... 최대 소비자는 40대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7일 소상공인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덕구 '중리전통시장'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0대 직장인의..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지방선거 공천 기구 참여 금지 방침’

더불어민주당이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후보를 심사하고 확정하는 공천 관련 기구에 시·도당 위원장의 참여를 전면 금지한다. 후보와 이해관계가 있는 인사 역시 마찬가지며, 지역위원장도 필수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공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했다. 조승래 당 사무총장은 8일 지방선거 기획단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도당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과 공천 투명성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논란이 거센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지방선거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따른 조치라 할 수 있다. 우선 시·도당 위원장의 공..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구형에 쏠린 눈

  •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천연기념물 원앙 무리 대전 유등천에서 겨울나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통합 특위’ 출범

  •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 방학 맞아 여권 신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