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전을 치른 손흥민[로이터=연합뉴스 제공] |
손흥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지만, 팀은 뉴캐슬에 0-1로 패했다.
볼 점유율에 토트넘은 8:2로 압도했지만, 상대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끝내 득점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왼쪽 미드필더로 나서 6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중 2개는 골문 안으로 향했다.
전반 33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크로스를 받아 때린 슛은 골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위협적이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닷컴은 이날 손흥민에게 평점 6.6을 부여했다. 토트넘 선수 가운데 5번째로 높은 평점이었다.
무사 시소코가 7.1점으로 토트넘 내에서 가장 높은 평점을 받았다. 해리 윙크스가 6.9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대니 로즈(6.8점), 다빈손 산체스(6.7점), 손흥민 순이었다. 슈팅 1개에 그친 케인은 5.8점을 받았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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