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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바우처사업은 해외인증 보유, 신제품개발, 지식재산권, 해외전담인력 확보 등 수출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했고,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기업당 최대 3000~8000만원 한도 내에서 총 10억40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은 향후 1년간 바이어발굴, 해외온라인 쇼핑몰·상품 홈페이지 제작, 해외진출 위한 글로벌브랜드 개발 및 국내외 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거래선 확보와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충남중기청은 19일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추진절차 및 보조금 집행방법, 해외규격인증, 디자인개발 관련 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유환철 청장은 "수출바우처 사업은 내수기업과 수출 초보기업에서 성장기업까지 단계별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중 무역분쟁 및 일본 수출규제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중소기업이 활발한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을 확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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