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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국내·대·중견기업, 공공수요처(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구매수요가 있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기술개발 성공 후 조기에 기업 매출이 실현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업의 '구매연계형'은 중소기업이 자체 아이디어와 기술개발을 수요처에 제안해 '구매동의서' 또는 '구매계약서'를 받아 해당 분야의 과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567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65%로 한도 내에서 최대 2년, 5억원 이내로 지원된다.
'공동투자형'은 중소기업이 투자기업에 과제를 제안해 '투자동의서'를 받아 해당 분야의 과제 신청이 가능하며, 지원규모는 297억원으로 총 사업비의 65% 한도 내에서 최대 3년, 12억원 이내로 지원한다.
유환철 청장은 "구매조건부신제품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이 기술개발 후 구매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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