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 검은 냥이의 봄날

[포토 &] 검은 냥이의 봄날

  • 승인 2020-04-29 09:00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냥이
'봄은 고양이로소이다'라는 시가 있어요. 시인 이장희는 봄이 고양이와 같다고 생각했을까요? 고양이의 갸르릉거리는 소리가 봄 새싹이 솟아나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제가 저녁에 운동 겸 산책하는 공원이 있는데 거기엔 검은 고양이가 있습니다. 꼬리 끝이 뭉툭한 걸로 보아 길고양이인가봐요. 봄이 오면서 고양이도 몸이 나른한 지 기지개도 켜고 긁적거리느라 여념이 없군요. 우리 냥이 목욕해야 할텐데요. 하지만 목욕탕에 갈 수 없으니까 하다못해 고양이 세수라도 해야겠어요.
우난순 기자 rain4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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