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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전원식)는 21일 대전 동구에 위치한 대전중앙시장을 방문해 지난주 시작된 중소기업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캠페인'을 이어갔다.
이날 행사는 '민생경제 CPR, 경제를 살리는 심폐소생 운동'을 슬로건으로 해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활력과 함께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단체가 공동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은 민생경제 회복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해진 지역 복지시설 5곳에 4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 및 온누리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전원식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이 우리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 활성화를 위한 대전세종충남 각계의 적극적인 동참이 뒤따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976년 개소 이후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이들의 의욕을 고취하고 경영여건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중이다. 노란우산공제, 공제기금 등 공제사업과 외국인근로자 인력지원, 중소기업 업활 관련 조사 등 우리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할을 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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