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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
초, 중, 고교 졸업 학력을 인증하는 검정고시가 대전 5개 고장에서 치러진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23일 대전삼천중 등 5개 고사장에서 2020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험 점수는 발표일부터 14일간 본인의 인적사항을 입력한 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초중고 검정고시는 정부에서 정한 정규 교육과정인 초, 중, 고교를 졸업하지 못했거나, 중간만 사람들이 정규 학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사람들과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평가하는 시험이다.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가 있으며, 이 시험을 통과하면 해당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는다.
시험은 각 시도교육청 검정고시위원회에서 주관한다.
한 과목당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하는 4지선다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된다.
초졸은 전과목 과목당 20문항이,중졸/고졸은 수학 20문항, 나머지 과목들은 과목당 25문항이다 출제된다.
같은 과목 내에서의 난이도에 따른 차등 배점은 없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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