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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해초 김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산물이다. 김은 영양가도 높고 먹기도 쉽고 또 맛있다. 요즘은 조미김이 시판돼 다 사먹는 추세다. 이 김을 서양인은 처음엔 낯설어 기피했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그들도 김을 좋아한다고 한다.
서천군 예비사회적기업 해미S&F영어조합법인(대표 나승철)이 26일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조미김 1000상자(1200만원 상당)를 서천군에 기탁했다.
나승철 대표는 "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 기업과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미S&F영어조합법인은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김 생산 업체로 자체 브랜드인 해올담을 시판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취약계층 일자리창출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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