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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 공모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 가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119는 1935년 이후 사용하는 한국의 소방서로 통하는 전화연결번호다. 휴대전화가 잠겨있어도 긴급전화는 걸린다. 문자로도 신호가 가능하다.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를 추적해 출동한다. 과거에는 의료지도 번호인 1339가 있었지만 현재는 폐지되고 119로 통합됐다.
모집 부문은 문학(동화.소설)과 미술(상상화.기록화) 분야로 나뉘며 주제는 화재 등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방관, 과거 대형재난 등 소방 안전과 관련된 소재면 모두 가능하다.
공모참가는 고교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이번에 신설된 특별상은 초등생 이상 교민과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미술 분야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119문화상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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