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 전국
  • 서천군

국립생태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를 위한 자문위원회 개최

  • 승인 2020-06-09 11:14
  • 수정 2021-05-10 23:46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자문위원회 개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8일 포스트코로나 대비를 위한 경영전략 등 미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0년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국립생태원장을 비롯 환경보전협회 이우신 회장,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성민 사무국장 등 자문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응하기 위한 기관 경영방향과 자연환경조사 시민참여 활성화 방안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을 반영한 기관 경영 및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위원단은 코로나 이후 예측되는 미래사회의 환경변화에 유연한 대처를 위해 혁신을 포함해 기관의 미래전략과 시민과학을 적극 활용한 시민참여 자연환경조사 발전방향 대한 의견 등을 제시했다.



국립생태원은 2014년부터 각계 각층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문을 통해 경영효율화는 물론 국민참여 소통창구로 활용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을 기관운영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며 "코로나19로 급변한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더 큰 가치를 실현하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생태원은 서천군에 있는 생태전시관이다. 2014년 1월 3일 개관했다. 한반도의 생태계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세계 5대 기후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전시하고 체험할수 있는 공간이다. 대규모 온실, 에코리움, 야외전시관 등이 있다. 열대관, 사막관, 지중해관, 극지관등이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배드민턴화, 기능과 착용감서 제품별 차이 뚜렷
  2. 농촌 미래세대 캠프, 농업의 가치 재발견 기회
  3.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4. 약국 찾아가 고성과 욕설 난동 '여전'…"가중처벌 약사폭력방지법 시행 덜 알려져"
  5. [대전다문화] 열대과일의 나라 태국에서 보내는 여름휴가 ? 두리안을 즐기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1.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2. [인터뷰] 송호석 금강환경청장 "대청호 지속가능 관리방안 찾고, 지역협력으로 수해 예방"
  3. [대전다문화] 7월 17일 '제헌절', 대한민국 헌법이 태어난 날입니다
  4. 대전도시과학고, 대전 첫 학교 협동조합 설립 노크
  5. [대전다문화] 세계 일회용 비닐봉투 없는 날

헤드라인 뉴스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 4일 취임 후 첫 대전 방문 ‘타운홀미팅’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취임 후 처음으로 대전을 방문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 도룡동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2탄, 충청의 마음을 듣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 시간을 갖는다.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듣고 자유롭게 토론과 질문을 하는 자리로,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비롯해 과학기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미팅은 사전에 참석자를 선정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전날인 3일 오후 2시 대통령실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일정을 공개하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0여 명을 참석시킨..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