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수 국립 공주대학교 총장은 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대전 중구)에서 개최된 2020 KBO 리그 한화 대 롯데 홈경기전에서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세지와 주요 대학정책을 소개하고 프로야구와 스포츠 건강 등을 주제로 CMB프로야구 중계 일일캐스터가 됐다.<사진>
원성수 총장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상황에 맞서 한 학기동안 각자의 위치에서 의연히 대처해 주신 교직원 및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며 "감동의 대한민국! 자랑스런 대한국민! 파이팅"이라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공주대는 지난 1948년 공주사범대학으로 출발해 1991년 종합대로 승격된 후 역내 대학들과의 통합을 거쳐 현재 공주-예산-천안 지역에 7개의 단과대학과 8개의 대학원을 운영하며 약 2만여 명의 재학생들을 위해 1천여 명이 넘는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국립대로 성장하고 있다.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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