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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감도 |
이날 협약은 인천계양 신도시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관별 참여지분을 LH공사 80%, 인천도시공사 20%로 확정하고 시는 인허가 등 업무지원을 하는 등 각 기관별 업무분담 사항을 담은 것으로 LH공사를 비롯한 지자체 및 지방공사가 함께 참여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해 지역과 함께하는 신도시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계양 신도시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에 따라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과 함께 3기 신도시로 지정돼 지난해 10월 지구지정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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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
박남춘 인천시장은 "지자체와 공동사업시행자간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통해 일자리가 풍부한 인천계양 신도시의 성공적 조성으로 수도권의 균형발전과 인천시의 도시브랜드 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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