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사전예약에 따라 50가정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받은 청국장으로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영상을 찍어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올려 가족애와 사회적 소통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의 '사전인터뷰 및 체험 후기'는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 올릴 예정이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강인구(청양고 3)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장은 "요리 만드는 영상을 촬영하고 유튜브에 올리는 체험을 처음 해보는 친구들이 많았다"며 "버블아트와 포토존 등 부대 행사도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황우원 관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청소년들에게 활력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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