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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강원도 |
강원도는 도내 후보지로 원주시를 선정(5.28.)하고, 사업 신청서를 제출(6.5.)한 바 있으며, 이후 과기부 주관 발표평가(7.16.), 현장실사(7.23.), 종합평가(7.30.)를 거쳐 최종 도시로 선정되었다.
국립과학관 조성사업은 지역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문과학관으로 전국에서 1개 선정하여 국비 24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강원도 국립과학관은 생명, 건강, 의료를 전시 컨텐츠로 하며, 디지털 헬스케어의 메카 원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생명, 의료 전문과학관으로 원주시 태장동 캠프롱 부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 면적 6500㎡ 규모의 건축물로 세워질 계획이다.
도 바이오헬스 과장은 "과학문화시설에 소외 되어왔던 강원권에 국립 과학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국립 강원과학관이 전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건립부터 운영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춘천=한가희 기자 greentree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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