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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이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
서천군 치유의 숲에서 6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은 7월 말 현재 1000명이 넘는 이용객이 참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일반인, 직장인,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내.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스트레스.체성분.혈압 측정, 명상, 요가, 자연의 소리 찾아보기, 숲속 건강호흡법, 아로마오일 테라피, 티 테라피 등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군은 코로나19로 산과 숲에서의 휴양.문화 활동이 급증하고 자연이 제공하는 심리.신체적 치유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프로그램 신청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산림치유프로그램 이용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완해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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