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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첫째 주 운영돼온 양성평등주간이 올부터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여권통문의 날(9월1일)'을 포함해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변경됐다.
시는 1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권익증진 및 성 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패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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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영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들의 역량을 결집하고 양성평등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념행사가 코로나19로 무산돼 안타깝다"면서 "앞으로 양성평등 촉진과 여성의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금은 성 차별과 대립을 넘어 평등으로 나아가야 할 때로 공주시는 앞으로 여성과 남성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공주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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