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와 회계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문여성! "

  • 사람들
  • 뉴스

"세무와 회계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문여성! "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일자리 협력망 회의

  • 승인 2020-10-22 17:04
  • 수정 2021-05-05 18:23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noname01
"세무와 회계를 다 잡을 수 있는 전문여성! "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강은혜)는 22일 경력단절여성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의 취업 활성화 연계와 구인업체 의견수렴을 위해 일자리 협력망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일자리 협력망 회의는 온라인 화상회의로 전환해 조한우 세무회계사무소, 일신세무회계사무소, 예스 세무회계사무소, 김남진 세무사무소, 세무회계 진, 한국 세무사회 대전지방회 업체와 직업훈련 실무자 등 총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이들은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처와 구직자들의 정보 공유를 통해 적극적인 취업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세무·회계·경리·행정사무분야의 전문사무원을 양성하는 취업연계 직업교육이다.



교육생들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 실습을 통해 세무회계사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사회 재진입을 망설이는 경력단절 여성이 교육을 통해 전문자격증을 취득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인사담당자는 "채용 위축이 느껴지는 현 상황에서 실제 현장에 투입됐을 때 도움이 되는 전문성이 무엇보다 중요시되고 있다"며 "전문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한 만큼 많은 분이 교육을 통해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은혜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과 같은 전문 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생 역량을 강화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취업지원을 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하철 용문역 4번 출구 바로 앞(하나은행 건물 5층) 대전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방문 또는 홈페이지 (wwwo.djjob.or.kr) 와 전화 (534-4340~1) 로 문의하면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e스포츠 대학리그’ 시드권 팀 모집 시작
  2.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신안동, 노인 대상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추진
  3.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성거읍, 노인 대상 '별꽃 원예 치유 프로그램' 추진
  4. "복지관 치료수업 중단, 재활 어쩌나…" 장애 부모 울상
  5. "자식한텐 과학자로 가지 말라고 한다" 과학의 날 앞두고 침울한 과학자들
  1. [사설] 소진공 이전 아닌 원도심 남는 방향 찾길
  2.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우리동네 교통안전 사랑방' 신설 운영
  3. [4월 21일은 과학의날] 원자력연, 방사선 활용해 차세대 전지 기술 개발에 구슬땀
  4. [2024 대전 과학교육 활성화] 창의융합교육으로 미래 인재 양성
  5. [실버라이프 천안] 천안시 부성1동 노인회, 봄맞이 환경정화 실시

헤드라인 뉴스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소진공 본사 유성구 이전 확정… 중구 “원도심 버리나” 거센반발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윤 대통령, 4·19혁명 기념 참배… 조국당 “혼자 참배” 비판

제64주년 4·19혁명을 기념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참배를 놓고 조국혁신당이 “여야와 정부 요인도 없이 ‘혼자’ 참배했다”고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오전 8시 서울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참배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오경섭 4·19민주혁명회장, 정중섭 4·19혁명희생자유족회장, 박훈 4·19혁명공로자회장, 정용상 (사)4월회 회장, 김기병 4·19공법단체총연합회 의장 등이 함께했다. 사의를 표명한 대통령실 이관섭 비서실장과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인성환 국가안보..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소진공 이전 후폭풍… 중구 강력반발 유성구 신중 속 환영 감지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유성구 신도심으로 이전하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소진공을 지켜내야 하는 중구는 정치권까지 나서 이전에 전면 반대하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반면, 유성구는 중구의 강력한 반발을 의식해 대체로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정치권 일각에선 적극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내놓기도 했다. 18일 소진공이 유성구 지족동 인근 건물로 이전하는 것과 관련해 중구 정치권에서는 잇따라 반대 입장을 내며 적극 만류에 나섰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날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4월의 여름 풍경 4월의 여름 풍경

  •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선거 및 폐현수막의 화려한 변신

  •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원색의 빛’ 뽐내는 4월의 봄

  •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 ‘대전 0시축제 많이 알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