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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지난 10월부터 운영한 2020년 평택시 환경아카데미 '시민리더과정'이 지난 20일 모두 마무리됐다.사진은 환경아카데미에서 정장선 시장이 환경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이다<사진=평택시제공> |
이번 환경아카데미는 세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 환경 이슈 설명과 지역 환경지킴이로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통리장연합회 등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총 6회에 걸쳐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환경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미세먼지 위험을 다시 알게 됐다"며 "생활 속 자원재활용, 쓰레기 줄이기 등을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등 제한된 교육 운영을 했다"며 "내년부터는 일반시민과 학생 등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교육프로그램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이성훈 기자 krg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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