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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
한국가스기술공사는 3일 대전 본사에서 유성구 행복누리재단과 코로나19 경제적 위기 가구 지원을 위한 기탁식을 갖고 성금을 지원했다.
이번 기탁식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대전시 유성구 관내 일용직, 특수고용직, 전통문화예술인 등 50가구는 3개월 간 생계자금(온통대전) 30만원씩 총 150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과 공사 예산을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금년 하반기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공사의 사회가치 목표를 코로나19 대응으로 정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으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천연 가스의 도입에서 공급에 이르는 설비에 대한 정비와 엔지니어링, 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천연 가스 설비전문 기술회사로 지식경제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 1993년 한국가스공사의 출자로 설립되었으며, 가스 설비와 에너지 관련 설비 전문 기업이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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