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주)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한국앤컴퍼니(주)로 변경했다.
신규 사명인 한국앤컴퍼니는 전략적 인수합병(M&A)과 사업 확장성 등을 고려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지속 성장을 실현 등 그룹의 장기적 비전과 의지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브랜드인 '한국(Hankook)'을 반영한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그룹 전체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래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아트라스비엑스', '㈜한국프리시전웍스', '㈜한국네트웍스', '㈜한국엔지니어링웍스', '한국카앤라이프㈜', '모델솔루션㈜' 등 계열사는 기존 상호명 그대로 사용한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성남에 본사를 두면서, 대전과 금산에서 국내 전체 생산물량 중 약 40%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