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행정
2025-09-10
대전 유성구는 '2026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대전 자치구 가운데 유일하게 A등급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특정 지역에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와 설..
2025-09-10
대전 진보야당들이 내년 제9회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 주요 현안에 목소리를 높여 존재감을 높이는 한편 시·구의원 일부 후보들도 빨리 확정해 선거체제에 돌입하는 등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진보당 대전시당..
2025-09-10
한국조폐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 최고상인 금상 1개와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31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그중 조폐공사는 현장개선 부문에..
2025-09-10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노사가 최근 극심한 가뭄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레일과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공동으로 출연한 공익단체인 희망철도재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25-09-10
대전 뿌리기업이 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경량형 리어카를 기증했다. 10일 대전시는 시청 응접실에서 ㈜지스가 폐지수집 어르신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경량형 리어카 '이어카' 20대를 기증받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 뿌리기업의 기술이 사회적 가치로 확장되는 모범사례로, 어..
2025-09-10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1년이 지났지만, 사업은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예산 편성 과정에서 국비 확보에 실패해 발목이 잡힌 것이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산업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
2025-09-10
대전 지역 패션 관련 학과 학생들의 역량을 펼칠 무대가 마련된다. 10일 대전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25일 대전·충청권의 대표적인 패션쇼이자 지역 패션 관련 학과 대학생과 지역 중견디자이너들의 콜라보 패션쇼인 '2025년 대전패션컬렉션'을 대전의 명소인 한밭수목원에..
2025-09-10
물류는 국가 산업의 혈관과 같다. 인체가 혈액순환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듯, 국가 경제도 물류가 원활하게 흐를 때 활력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대전광역시는 대한민국 물류산업의 중심지로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 대전은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철도망, 경부·호..
2025-09-10
대전시는 10일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분·주택분)로 총 2032억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억 원(3.3%) 증가한 규모다. 유형별로는 ▲재산세 본세 1777억 원 ▲지역자원시설세 38억 원 ▲지방교육세 217억 원으로 구성된다. 과세대상별로는..
2025-09-10
영업신고를 하지 않거나 식육에 대한 종류와 부위명 등을 표시하지 않고 소비자들에자 판매해 온 축산물 업체가 무더기로 덜미를 잡혔다. 대전시는 이같은 행각을 벌인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등 업체 6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철 축산물 부패·변질로 인한..
2025-09-10
고용노동부 주관 '2025 대한민국 우수숙련기술인 선정'에서 대전 지역 명장 2명이 나란히 '대한민국 명장'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명장이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최초이며, 지역민으로서는 9년 만의 성과다. 이번에 선정된 인물은 ▲..
2025-09-10
대전도시공사 이승우 차장이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주최로 서울 엘타워에서 열린 '제8회 지식재산의 날' 기념행사에서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이 행사는 매년 지식재산의 창출·보호와 활용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식재산인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2025-09-10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10일 “이재명 정부 출범 100일은 폭정과 집권여당의 일방적인 폭주로 가득 찼다”고 비판하면서도 “협치할 준비가 돼 있다”는 이중적 메시지를 던졌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역류와 퇴행의 국정 운영 100일을..
2025-09-10
공정거래위원회가 2025년 총수가 있는 81개 기업집단의 주식 소유 현황을 분석·발표했다. 이번 발표 자료를 보면, 기업들의 내부 지분율은 62.4%로 전년보다 소폭 상승했으며,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순환출자 고리를 해소하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 내부 지분율은 계열회사..
2025-09-10
스포츠와 체육은 도시 성장의 동력이자 정체성, 시민 건강 증진과 자부심으로 연결되는 또 다른 요소로 꼽힌다. 행정수도 위상으로 나아가고 있는 세종특별자치시가 미래 스포츠와 체육 분야 육성 숙제에 직면하고 있다. 당면 과제로는 윤석열 전 정부 이후 멈춰선 '체육 영재학교..
2025-09-10
창당 이후 '성 비위' 논란에서 촉발된 내부 갈등으로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조국혁신당. 9월 11일 당무위원회를 통해 비상대책위원장에 추대될 조국 전 대표가 구원 투수로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갑년 세종시당위원장과 강미정 전 대변인 등의 탈당에 이어 중앙당..
2025-09-10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축제'를 연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자 100명 모집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동물복지에 대한 정부의 지향점을 알리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
2025-09-09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지 '바이오센추리'의 데이비드 플로스 대표가 9일 대전을 방문해 대덕특구 연구기관과 지역 바이오 선도기업 등 바이오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이장우 시장과의 면담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6월 보스턴 '바이오USA'에서 이 시장..
2025-09-09
늘봄학교는 초등 방과 후 학교와 돌봄교실을 통합·개선한 국가 돌봄·교육으로, 학부모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이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충청남도교육청도 정부 정책에 맞춰 가정과 학교, 마을과 지자체..
2025-09-09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을 두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공방을 벌였다. 김선태 의원(천안10·더불어민주당)은 9일 열린 충남도의회 제361회 도의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행정통합은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돼야 가능하지만, 현재 관..
2025-09-09
충남도 내 빈집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노후화된 빈집도 덩달아 늘고 있지만 정작 강제 철거는 한 건도 집행하지 못하고 있다. 소유권 보호와 관련한 법적 한계, 행정소송 부담 등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최근 정부가 빈집 정비와 관련된 대책을 마련하면서 이 같은..
2025-09-09
충남세종농협은 하반기 '채권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채권관리 전문성을 높이고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지속적인..
2025-09-09
충남경찰청은 고속도로에서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일삼는 화물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에 따르면 2025년 8월까지 충남지역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7명으로 전년 대비 두 배(112.5%)가 넘는 심각한 수준..
2025-09-09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이하 진흥원)이 평생학습계좌제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진흥원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2차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심사를 통과해 평가인정서를 수여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평가인정을 받은 강좌는 인문교양 및 직업능력..
2025-09-09
기후변화로 인한 고랭지채소 생산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관련 기관들이 머리를 맞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이하 농식품부)는 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후변화 대응 고랭지채소 생산안정 대토론회'를 열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 생산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