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노사
2022-01-07
#. 노동자 A 씨 등 123명은 모 요양병원에서 간호사 등으로 일했다. 그러던 중 오너인 병원장이 갑자기 사망했지만, 그 사실을 모른 채 계속 일을 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장 유족들은 직원들에게 알리지 않고 병원 양도를 추진했고, 뜻대로 되지 않자 상속을 포기했다...
2022-01-06
<속보>="나이 먹고 어디 갈 데도 없고 여기서 그만두면 집에 가야 해요. 죽기 살기로 있는 거지 자존심도 상하죠." 대전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올해 월급이 20만 원가량 삭감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진행된 일련의 사태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이 아파트에선 지난해 말..
2021-12-20
# 대기업의 택배물류센터를 위탁 운영하던 A 회사는 지난해 10월 법원의 파산선고를 받았다. 이에 이 회사에서 일하던 일용직 노동자 400여명은 노동청에 체불 임금과 퇴직금에 대한 진정을 제기하고 체당금 확인신청을 했다. 하지만 노동청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노동자들이..
2021-11-2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양대 노조가 노사 간 임금협상 결렬로 24일 총파업에 들어갔다. 한국타이어 노조가 총파업에 나선 것은 1962년 노조 설립 후 59년 만에 처음이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소속 한국타이어 양대 노조는 이날 오후 2시 대전공장에서 총..
2021-11-17
소방을사랑하는공무원노동조합(소사공노·위원장 박일권)이 '당비휴' 도입 등 소방공무원 근무체계 개선을 강력히 요구했다. 소사공노는 17일 오후 소방청 노사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당비휴' 근무 도입과 일과표 개선·폐지를 주장했다. 당비휴는 24시간을 근무하고 이틀을 쉬는 방..
2021-10-20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이 20일 정부의 자제 요청에도 대전과 천안, 청주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했다. 서울에서 경찰과 일부 집회 참가자 간 충돌이 발생한 것과 달리 지역에선 큰 갈등 없이 집회가 마무리됐다. 경찰은 집회 참가자들을 상대로 채증 후 방역수칙 위..
2021-10-19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20일 대전, 천안, 청주 등 충청권 주요 도시에서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코로나19 집단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통령까지 나서 파업 자제를 요청했지만, 민주노총은 집회 강행 의사를 밝혔다. 민주노총은 19일 "정부는 헌법에 보장된..
2021-10-05
"아직 시행령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감원, 해고 이야기가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의 요구는 대단하지 않습니다. '일하지 않겠다'가 아닙니다. 근무형태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하나의 인간으로 봐달라'입니다." 경비노동자 현태봉 대전세종지역서비스노조 대전 경..
2021-08-27
대전지역에서 활동하는 소방공무원노조가 소방분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필요성을 제기했다. 최근 화재 진압을 위해 출동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 3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는 등 꾸준히 사망·부상 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소방지휘부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2021-08-22
전국 택배노동자의 과로사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합의가 이뤄졌지만 우정사업본부가 합의문 서명 이후 주요 내용을 부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택배노조는 이를 사회적 합의를 전면 거부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23일 합의 성실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전국택배..
2021-08-09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청구를 규탄하며 투쟁을 예고했다. 앞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이 영장청구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사회적 갈등이 심화 되는 모양새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9일 '민주노총 양..
2021-08-05
#. 대전 유성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 A씨는 오전 7시 30분께 이용자를 센터까지 차량으로 이동시키는 일로 일과를 시작한다. 초기엔 요양보호사가 센터 차량 운행까지 해야 하는지 몰라 당황했지만 다른 센터에서도 비슷한 실상을 들은 뒤 체념해야 했다..
2021-07-28
#1. 한낮 최고 기온이 35도에 이른 지난 27일 오후 2시 15분께. 대전 유성구 봉명동 유성대교 위엔 편도 5차선 중 3개 차선을 막고 보수보강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굴착기와 트럭 등 장비를 이용한 작업과 함께 한쪽에선 노동자 서너 명이 바닥에 앉아 도로 표면을..
2021-07-14
자회사 방식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진행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하 KINS)에서 정부의 노동 정책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자회사로 소속이 바뀐 노동자들이 이전보다 못한 처우를 받고 있다고 주장하며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정책 제시를 촉구하고 나섰다. 공공..
2021-07-06
소방 공무원의 노조 가입을 허용하는 개정 공무원노조법이 6일 시행되면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산하 소방 공무원 노조가 동시 출범했다. 한국노총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은 6일 국회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소방 공무원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생명을 지켜나가겠다"고..
2021-06-30
내년도 최저임금을 동결하려는 움직임에 지역 노동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악화됐던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비 진작 활성화와 그동안의 임금 불평등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2021-06-17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이하 소사공노)’이 17일 설립총회를 열고 대전 소방노조 출범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오전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진행된 설립총회에서 초대 위원장으로 박일권 소방위가 선출됐으며, 상급 노조는 투표에 의해 한국노총으로 정해졌다...
2021-06-08
공무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7월부터 소방관 노조 설립이 가능해 진 가운데, 대전에도 소방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할 전망이다. 8일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노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소방공무원노조추진위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설립총회를..
2021-05-02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맞아 대전 2000여 노동자가 거리행진에 나섰다. 사회대전환을 위한 110만 총파업투쟁 선언과 함께 대전시 노동정책 기본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전지역본부(이하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지난 1일 오전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
2021-03-16
민주노총 대전본부가 올해 주요 사업으로 대전시 노동정책 기본계획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민주노총 대전본부는 1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 대전본부에 따르면 2018년 실시한 지방정부 노동정책 실태 비교 결과 2018년 지방선거 이후 다수 지자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