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5-06-04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대전시와 충남도가 적극 추진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기대 반 우려 반 시각이 교차하고 있다. 이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구체적 언급이 없어 추진 동력 확보가 쉽지 않다는 의견과 수도권 일극 체제를 탈피한 '5극 3특' 다극 체제를..
2025-06-04
알테오젠 등 바이오산업이 급성장하는 대전시가 75억 원 투입해 바이오헬스 실무인력 집중 육성에 나선다. 대전시는 4일 교육부 주관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45억 원을 확보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사업'은 지자체, 교육..
2025-06-04
대전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9월 말까지 '2025년 폭염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폭염 위기단계별 체계적 대응을 위해 '폭염상황관리 TF'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건강관리지원반·시설..
2025-06-04
대전도시공사가 고객의 시각에서 경영활동을 재정립하고자 소비자중심경영(CCM)를 선포하고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했다. 4일 대전동시공사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을 통해 공사는 소비자중심경영의 핵심 개념인 '소비자 관점의 체계적 경영'을 기반으로 고객 권익 보호와 신뢰..
2025-06-04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4일 사회서비스 기관과의 협약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2025년 사회서비스 기관 경영 컨설팅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영 컨설팅 사업은 사회서비스 기관의 △운영 효율성 △경영 투명성 △서비스 품질 향상을 목표로 2015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2025-06-04
충청권 초광역 협력체 출범에 맞춰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문화재단이 머리를 맞댔다. 문화예술 분야의 공동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다. 대전문화재단은 지난 5월 29일 충남문화관광재단 회의실에서 '초광역 시대 문화관광재단의 역할'을 주제로 정책 포럼을..
2025-06-04
4일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충청 친명 그룹이 당정대(黨政大) 주요 포스트에 진출할는지 지역민의 이목이 쏠린다. 대통령실과 집권여당, 정부는 국정 운영을 위한 3축으로 받아들여지는 데 충청 인사 진출 때 지역 현안 관철 가능성이 그만큼 커지기 때문이다. 당장 13..
2025-06-04
창단 41주년을 맞은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대한민국 정상급 교향악단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4일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8일부터 이틀간 예술성과 열정을 갖춘 전문 연주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원 공개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충원은 기존 3관 편성에서 4관 편성으로의 전..
2025-06-04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4일 제21대 대통령 선출과 새로운 정부 출범에 발맞춰 경제 회복과 국민 통합에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파괴한 12.3 내란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며 "동시..
2025-06-04
대전 동구는 영유아 부모들과 함께하는 '눈높이 육아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가오근린공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이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희조..
2025-06-04
6.3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가운데 '충청 시대'를 열기 위한 지역 민·관·정 역량 결집이 시급하다. 행정수도 완성, 과학수도 육성으로 집약되는 충청시대는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으로 가는 데 충청인들이 짊어질 시..
2025-06-04
제21대 대통령 당선이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만약 이대로 결과가 확정된다면 국민들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지상파 3사의 당선 확실 예측 보도가 나온 직후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김혜경 여사와 함께 나온 뒤 이같이 밝혔다...
2025-06-03
새 정부가 4일 출범하는 가운데 충청권이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인 지역 인사의 입각 규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청 인사가 새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보좌하는 총리와 장관 등으로 다수 진출해야 대선정국 지역 공약 관철 가능성이 커지기..
2025-06-03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끝으로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면서 충청권의 위상과 역할이 재정립될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그간 충청권은 선거의 균형추를 쥔 캐스팅보트로 주목받았으나 실상은 정권 완성의 수단으로 사용된 채 '충청 홀대론'은 여전하다는 이유에서다. 이번 대..
2025-06-03
사상 초유의 장미대선이었던 21대 대통령 선거가 3일 끝났지만, 충청 정가의 시계는 계속 돌아가고 있다. 내년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이 이번 대선을 내년 지선의 전초전으로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뛰어들었던 만큼 대선 결과에 대한..
2025-06-03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대전 미래를 좌우할 지역 현안들이 추진 동력을 얻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저성장 고착화, 기술패권 경쟁, 고령화와 인구감소, 글로벌 공급망 충격까지 겹치며 대한민국은 물론 대전시도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다. 새 정부는 위기의 국가 경제를 회복하고..
2025-06-03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대전 곳곳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시민들의 바쁜 발걸음이 이어졌다. 새내기 유권자인 고3 학생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이 새로운 대통령을 뽑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날 낮 12시 대전 서구 관저동 원앙초에 설치된..
2025-06-03
'성장 절벽' 앞에서 출발하는 새 정부의 제1과제로 '경제 활성화'가 꼽히는 가운데 내수진작을 위한 정책인 '지역화폐'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지역화폐 활성화 움직임에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이 극명한 시각 차를 보였다. 중구 지역화폐 중구통..
2025-06-03
제21대 대통령 선거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3일 오후 8시 출구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51.7%, 김문수 후보가 39.3%를 기록했다고 일제히..
2025-06-03
대전 중구는 여름철 태풍·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자 노령 가로수(버즘나무) 정비에 나선다. 3일 중구에 따르면 수령 50~70년에 이르는 노령 버즘나무 가로수에 대한 일제 정비를 진행한다. 현재 중구에 식재된 가로수 약 2만..
2025-06-03
대전을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노잼도시'로 불리던 대전이 성심당을 인기를 중심으로 '도심 여행' 성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게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여행 전문 리서치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국내 여행지 점유율 증감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06-03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오전 8시, 대전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 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를 했다. 이 시장은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투표를 마친 후 "모든 주권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며 "지도자의 권력은 국민이 위임한 것이며, 그 권력이 건..
2025-06-02
전국 29개 지역 대표신문이 소속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6·3대선 공동여론조사에 이어, 두 번째 공동기획으로, '지역공약 알고 투표합시다'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의 지역 공약을 소개, 지역 유권자들의 올바른 판단과 선택을 돕고자 한다. <편집자 주> ◇더불어민주..
2025-06-02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역화폐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중론을 폈다. 특히 지방비 매칭으로 인한 재정 부담 우려를 제기했다. 이 시장은 이날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중구의 지역화폐 '중구통' 발행 보고를 받고 "새마을금고와 신협에서 10% 할인율이 적용되는..
2025-06-02
대전 동구가 여름철 수해에 대비해 하상주차장 임시 폐쇄 조치에 들어간다. 2일 동구에 따르면 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차량 침수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달 16일부터 9월 28일까지 관내 하상주차장 4곳을 임시 폐쇄한다. 폐쇄 대상은 ▲대전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