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2
文정부 공공기관 지방이전 미적 충청 성장 답보金총리 "대통령에 보고" 대선정국 속 베일벗을 듯균형발전 초당적 협력 필요 여야잠룡 공약화 과제공공기관 지방이전을 골자로 하는 혁신도시 시즌2 정책 조기 추진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선 초당적인 협력이 시급..
2021-08-11
1943년 7월 15일 목동서 첫 방송전파 발사
일본어 위주 방송에서 한국어 이중방송으로
6.25때는 서울 대신 대전서 중앙방송 역할
1964년 문화방송 민영라디오 개막 다매체화
▲대전 목골에서 첫 방송전파=78년 전 대전 중구 목동 언덕바지(목골)에 세워진..
2021-08-11
27일 저녁 충남도지사 관사서 서울방송에 연결
대전서 서울사수 대통령 특별담화 방송 후 반복
1950년 대전방송국 방송과장으로 재직 중이던 고 유병은 옹은 이승만 대통령의 서울사수 거짓방송이 이뤄진 그날을 회고록에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유병은 자서전에 의하면 당..
2021-08-11
문 정부 올해 여섯차례 청.장차관 인사 충청권서 2명 발탁
인적교류 인프라 사실상 전무... 출향인사 수첩 발간 전부
'우리가 남이가' 방식 효력 여전... 충청권도 경각심 가져야
현재 대한민국의 중심은 수도권과 영·호남이다. 충청권은 국토의 중심에 있을 뿐..
2021-08-11
대학이 위기다. 대학 입학 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진학 선호 및 지방대 위기 등 대학의 존폐 위기를 넘어 '고등교육 생태계'마저 위태로워지면서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해서 나오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대전 시민들은 현재 대학을 바라보는 기준이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로 '..
2021-08-11
논과 밭이 전부였던 대전은 철로가 놓이면서 대도시로 발전한 대표적 도시다.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충청권 제1의 도시로 자리 잡는 동안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불리는 유곽(遊廓: 허가받은 성매매 집결지)이 형성된다. 1990년 대전이 폭발적인 발전을 이뤄낼 때도 동구 정동과..
2021-08-11
논과 밭이 전부였던 대전은 철로가 놓이면서 대도시로 발전한 대표적 도시다. 대전역세권을 중심으로 충청권 제1의 도시로 자리 잡는 동안 일제강점기의 잔재로 불리는 유곽(遊廓: 허가받은 성매매 집결지)이 형성된다. 1990년 대전이 폭발적인 발전을 이뤄낼 때도 동구 정동과..
2021-08-11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중기부 이전 등으로 명분 얻기 충분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했다. 세종시는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행정수도 건립 계획에 따라 탄생했다. 행정수도는 '국가 정치·행정의 중추 기능을 가지..
2021-08-10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②도시재생은 '공간' vs 도시재생은 '사람'대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쪽방촌 주거개선과 상권 활성화가 애초 목적이지만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요구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부처 주관 사업이라 방향을 틀 수도 없고, 그렇..
2021-08-10
[도시재생, 외면했던 진실을 보다] ②도시재생은 '공간' vs 도시재생은 '사람'대전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쪽방촌 주거개선과 상권 활성화가 애초 목적이지만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요구가 더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부처 주관 사업이라 방향을 틀 수도 없고, 그렇..
2021-08-10
대전에서 우여곡절 비건 도전... 채식인 줄 알았던 김치·된장국에 뒤통수
회식, 함께 먹는 음식문화인 우리나라에서 비건 쉽지 않아
동물권과 건강, 육류소비 감소를 통한 환경 보호와 MZ세대의 등장으로 떠오른 가치의 소비 등 채식주의를 선언하는 이유는 많다...
2021-08-10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대전천은 7㎞… 갑천.유등천과 비교했을 때 가장 작아작은 길이만큼 갖춰지지 않은 하천 시설… 사람은 없고 하상도로 이용 차만하상도로로 오가기 모호한 출입로 곳곳… 이동 약자는 이용도 불가능해 보여대전에서 살게 된 지 8년째인데, 의도치 않게 원도심에..
2021-08-09
대전시의 미래는 대전역세권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재생을 비롯해 굵직한 대형 사업이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존 노선에 없던 대전역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경유 노선으로 확정한 것도 모두 대전역이 가진 상징성과 미래성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2021-08-09
대전시의 미래는 대전역세권의 변화에 달려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도시재생을 비롯해 굵직한 대형 사업이 역세권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고, 기존 노선에 없던 대전역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경유 노선으로 확정한 것도 모두 대전역이 가진 상징성과 미래성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2021-08-09
도시의 민낯은 최후의 순간 드러난다. 확장과 팽창을 반복하던 도시 기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주목하게 된다. 발전의 때를 놓쳤고, 시간의 질곡을 견디며 원도심은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의 불편함, 마주하고 싶지 않은 우울한 이면을 집약한 채 버..
2021-08-09
도시의 민낯은 최후의 순간 드러난다. 확장과 팽창을 반복하던 도시 기능이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도심을 주목하게 된다. 발전의 때를 놓쳤고, 시간의 질곡을 견디며 원도심은 드러나지 않았던 사회의 불편함, 마주하고 싶지 않은 우울한 이면을 집약한 채 버..
2021-08-09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그동안 문화재를 관리해왔던 방식이었다.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문화재지만 무너지거나 혹은 불에 타거나 등 훼손이 됐을 때야 수리를 시작했다. 사전에 문화재를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이 없었으나, 숭례문 방화 사건 이후 인식이 개선됐다. 문화재가..
2021-08-09
"대전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건축물은 무엇일까?"라는 질문을 던졌을 때 시민들은 한동안 대답을 머뭇거리곤 한다. 이에 반해 아름다운 건축물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라는 물음에 많은 사람은 현대 적인 건축미가 돋보이는 서울과 수도권, 전통미가 살아있는 경주, 전주 등을 꼽는..
2021-08-09
청동빛 돔과 하늘을 찌르는 웅장한 타워천상의 화음을 자랑하는 장엄한 카리용모든 것엔 역사와 문화가 존재한다. 인류의 역사, 나라의 문화 등 어디에나 있다. 이는 대학에도 존재한다. 대학이 살아온 시간을 보고 대학만의 고유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건물들이 있다. 대학생들이..
2021-08-08
'환경오염', '주민 소통 부족', '벙커C유 전환', '먹튀 자본' 등 논쟁양측 입장 판이... 고소·고발까지 난무
대전열병합발전이 추진하는 'LNG 발전소 증축'사업은 지역 '에너지 전환' 갈등으로 이해 당사자 간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업 초기부..
2021-08-08
'컨트롤타워' 대전시·대덕구 뒷짐만중재 손 놓고 '사회적 합의'만 주문대전열병합발전(주)의 현대화사업 추진을 놓고 주민 간 갈등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사업자는 25년 된 노후설비 교체를 위해 50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로 친환경 설비 개체와 안정적 지역난방 공급..
2021-08-08
'환경오염', '주민 소통 부족', '벙커C유 전환', '먹튀 자본' 등 논쟁양측 입장 판이... 고소·고발까지 난무
대전열병합발전(주)이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대전열병합발전 현대화' 집단에너지 변경사업 허가 절차는 크게 3단계로 구분된다. 산업통상자원부..
2021-08-08
최하위 수준 '전력자립도' 대안될 수도2년 전 평촌산단 LNG발전소 무산 '답습' 안돼대전열병합발전(주)의 LNG 발전소 증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은 '주민 수용성'이다. 주민 간 논란이 극에 달하는 상황에서 주관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또한 사업 승인에 부담을 가질 수밖..
2021-08-07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 대전출신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2. 이재명 지사, 대권 후보로서 첫 충청행3. '4단계 무색' 꺾일줄 모르는 코로나4. 온통대전 흥행에도 '못 웃는 대전시'1. 대전출신 우상혁, 높이뛰기 한국 신기록
대전 출신 우상혁..
2021-08-07
뉴스바나나가 준비한 이번 주 이슈는?1.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2.사람이 더우면 가축도 더워요3. 화마보다 뜨거운 온정의 손길4.금산인삼축제 내년으로 연기1. 충남민항 건설 동력확보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민간공항이 없는 충남에 '하늘길'이 열릴 근거가 마련됐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