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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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5년 새 시책 80개 발굴…우수시책 6건 선정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 예정

  • 승인 2024-09-23 13:32
  • 수정 2024-09-23 16:52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새시책 구상 보고회 사진
공주시는 20일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책발굴 80개 가운데 23건의 시책에 대해 심사를 벌여 우수시책 6건을 선정했다.<사진>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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