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전문건설협회, 화재피해 농가 찾아 철거 봉사

청양군전문건설협회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2일, 협회는 정산면 광생리의 화재 피해 농가를 찾아 주택과 창고 철거 작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동근 회장과 회원 15명은 장비를 동원해 9월 화재로 전소된 주택과 창고를 철거하고 현장을 정리했다. 이동근 회장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 건설협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돕겠다”고 말했다.

청양전문건설협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치기, 수해복구, 장학금 기부, 이웃돕기성금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노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협회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청양전문건설협회의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협회의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기를 기대한다. 청양=최병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