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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대전목동점 황수형 사장 |
지난 2일 방송된 이은하의 FM 모닝쇼 '떡 드세요' 코너에서는 황수형 사장의 꾸준한 나눔 이야기가 소개되며 청취자들의 큰 호흥을 얻었다.
황 사장은 2016년 4월부터 현재까지 10년 동안 매일 신선한 빵을 대전시꿈드림센터에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간식을 책임져왔다.
강만식 대전시꿈드림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은 사장님이 보내주신 빵으로 하루를 든든하게 시작하고 있다”며, “이러한 따뜻하고 선한 영향력이 청소년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은하 DJ는 방송에서 "황수형 사장님의 따뜻한 나눔이 많은 분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며 황수형 사장의 선행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강만식 센터장은 “황 사장님께서 후원해주시는 빵은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매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해지고 있다”며, “이와 같은 나눔 덕분에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서비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소년은 대전시 꿈드림(042-222-1388), 서구 꿈드림(042-527-1388), 유성구 꿈드림(042-826-1388)에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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