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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무소속 영천시의원 4명이 21일 NH농협은행 영천시청지점을 방문해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왼쪽에서부터 이영기·우애자 의원, 김강훈 농협 영천시지부장, 김용문·이영우 의원. |
해당 상품은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 국민 참여형 특별 예금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1인당 1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내에서 가입 가능하다.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 판매 종료 후 예금 평균잔액의 0.1%(최대 3000만원)에 자체기부금 7000만원을 더한 최대 1억원 규모의 공익기금을 조성해 지역 발전에 기금으로 전달한다.
통장 개설을 마친 의원들은 "APEC 정상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마주하는 국제무대"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예금 통장 가입에 저희도 마음을 보태며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작지만 의미 있는 예금 하나가 이웃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에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영천시민 모두에게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korea80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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